배우 최다니엘이 기존의 이미지와 또 다른 거친 남자의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6일 공개된 사진 속 최다니엘은 꽃무늬 셔츠로 날카로우면서도 엣지 있는 상남자 분위기로 소화하며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라디오 DJ로 활동하면서 대중들과 소통하며 보편적인 삶의 이야기들을 공유하고 집에서는 고양이를 키우고 좋아하던 담배를 완벽하게 끊는 등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전했다"며 "아직 서른을 맞기 전 마지막 이십대의 해에 깨달은 촤다니엘의 이야기들은 앞으로의 행보에도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다니엘은 KBS 2TV 월화 드라마 '빅맨'에서 황금숟가락을 물고 태어났지만 심장이 언제 멈출지 모르는 강동석 역할로 열연 중이다. 강동석 역할은 배우 최다니엘이 데뷔 후 처음으로 맡은 재벌 2세 역할로 평범한 재벌 캐릭터가 아닌 불안한 생명을 이유로 냉혈한이 되어버린 비운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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