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뛰었더니 너무 힘드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5.07 09: 13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리는 '201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 시작전 다르빗슈가 러닝을 하고 지친 표정을 하고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전날 열린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4경기 연속 멀티히트에 3출루 경기로 폭발했다.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한 추신수는 2루타 포함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 1도루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3일 LA 에인절스전부터 4경기 연속 멀티히트에 3출루 행진을 이어간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3할4푼9리에서 3할6푼까로 끌어올렸다. 출루율도 4할8푼2리에서 4할9푼1리로 더 올랐다. 타율·출루율 아메리칸리그 1위를 유지했다.

한편, 텍사스는 콜로라도 간판스타 트로이 툴로위츠키의 연타석 홈런 포함 총 홈런 3방을 맞고 2-8로 패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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