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진세연, 눈물의 향연 ‘절절한 사랑 신호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07 09: 56

‘닥터 이방인’의 진세연이 사랑하기에 사랑하는 사람을 놓아버리고 흘린 눈물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 연출 진혁) 2회분에서는 박훈(이종석 분)과 송재희(진세연 분)의 절절한 멜로가 그려졌다.
서로의 운명의 짝을 다시는 놓치지 않기 위해 한국으로 망명을 결심한 박훈과 송재희, 하지만 시대는 그들의 사랑을 허락하지 않았다.

박훈과 송재희의 애절한 사랑과 아버지와 헤어져야 하는 상황에서 진세연의 눈물 연기가 빛을 발했다. 극 초반 자신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등진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 흘리는 눈물, 어렵게 만난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자신의 손으로 놓아 버릴 때의 눈물은 배우 진세연의 성장을 엿보이게 한 장면이기도 했다.
깊은 눈물연기로 극에 애절함을 더하고 있는 진세연이 앞으로 이종석과 어떻게 극을 이끌어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닥터이방인 진세연, 눈물 연기 정말 절절하다”, “닥터이방인 진세연, 눈물 가슴 아프더라”, “닥터이방인 진세연, 우는 모습도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목숨과 맞바꾼 운명적 사랑, 상반된 캐릭터의 두 남자가 병원에서 펼치는 대결 구도, 알 수 없는 음모에 맞서는 스릴러.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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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닥터 이방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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