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네’ 유세윤 “장동민, 과거 나한테 사기 치자고 제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07 10: 07

개그맨 유세윤이 연습생시절 장동민에게 사기 제안(?)을 받은 적 있다고 밝혔다.
유세윤은 최근 진행된 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이하 뜨거운 네모) 녹화에서 “연습생 시절 장동민이 진지하게 ‘개그맨이 안 되면 나랑 같이 사기 한 번 안 쳐볼래?’라고 제안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장동민은 “그 당시엔 너무 불안해서 그런 생각을 한 적 있다”며 “중국에서 만 원 짜리 시계를 사서 천만 원에 팔아볼까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세 달 뒤에 시계 사건이 뉴스에 나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실버사업에 관심이 있다는 장동민의 말에 유세윤은 “저것도 사업이 아니라 사기일 수 있다”며 깨알디스를 했다. 방송은 7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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