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팩터 우승자 임다미,'세월호 너무 아파서 조문다녀와'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4.05.07 11: 48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진행된 '엑스팩터'의 우승자 임다미의 기자회견 및 쇼케이스에서 임다미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임다미는 호주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팩터'의 우승자로 지난 3일 내한해 9일까지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한다.
호주의 '엑스팩터'는 가수 싸이가 출연했던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이 프로그램에서 동양인 처음으로 임다미가 우승했을 당시 국내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임다미는 9살 때 가족과 함께 호주로 이민갔다. 호주와 한국에서 가스펠 가수로 활동했고, '엑스팩터' 이후 발매한 우승 싱글 'Alive'는 호주 아이튠즈 차트 1위, 데뷔 앨범 'Dami Im' 호주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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