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드'프로젝트로 시작한 위메이드의 야심작 '이카루스'가 각종 게임 차트 상위권 진입과 서버를 차근차근 늘리면서 초반 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위메이드는 수년간 담금질을 거듭하면서 완성한 대작 '이카루스'로 과거 미르의 전설 시리즈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각오인데요.
'이카루스'는 지난 16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첫 날부터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면서 그 동안 국산 대형게임에 목말라있던 게이머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았죠. 아울러 수년간 담금질을 거쳤던 기대작답게 서비스 안정화에 돌입하자 지난 19일에는 PC방 점유율에서 10위 까지 올라갔고, 20일 PC방 점유율 전체 5위 MMORPG 장르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는데요.
OSEN은 인기 레이싱모델 김하음과 함께 최근 화제의 게임 이카루스를 체험했습니다.

먼저 첫 번째 순서는 직업군인 클래스 소개입니다.
‘버서커’, ‘어쌔신’, ‘가디언’, ‘프리스트’, ‘위저드’ 5종의 클래스로 마련된 캐릭터는 각기 다른 스타일의 호쾌한 공격기를 구사하고, 상대하는 몬스터의 수많은 리액션에 따라 매 순간 적절한 전투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액션 장르 게임에서나 느낄 수 있었던 박진감과 짜릿함까지 녹여냈습니다.
■ 버서커(Berserker) - 파괴
불굴의 투지와 근성으로 적들을 섬멸합니다.
전형적인 전사형 캐릭터로, 근력에 있어서는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죠. 불굴의 투지와 근성으로 위기상황일수록 더 강력해지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 동료에게도 이런 영향을 미칩니다. 근력의 파워를 활용한 근접 파괴형의 스킬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대상을 넘어뜨린 후 이어가는 다양한 공격들로 정신 없이 몰아칩니다.
■ 가디언(Guardian) - 수호
조화로운 육체와 정신으로 아군을 보호하는데요. 근력 및 지력 등이 고루 분포 되어 있습니다.
신성한 힘을 이용해 몬스터들에게 둘러 쌓인 상태에서도 적을 무력화 시키는 동시에 동료들을 보호하는 등 침착함을 잃지 않아요. 날렵한 검술로 다양한 연속 공격이 가능하며, 방패를 이용해 적진을 순식간에 무너뜨리기도 합니다.
■ 어쌔신(Assassin) - 민첩
민첩성에 있어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는 캐릭터로, 상대의 약점과 방심하는 틈을 날카롭게 파고듭니다.
다양한 암수와 육체기를 가지고 있어 불리한 상황에서도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도록 치명적인 공격을 성공 시키는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상을 공격할 수 있는 날렵함과 유연함을 겸비했죠.
■ 프리스트(Priest) - 신성
빛의 힘을 활용한 공격과 회복 기술에 능합니다. 특히, 빛의 힘의 정수라 할 수 있는 빛의 징표를 사용해 대상을 회복시키는 스킬을 사용합니다. 공격 시에는 각종 무기에 빛의 힘을 실어 멀리 떨어져 있는 적들을 향해 강력한 공격을 퍼붓습니다.
■ 위저드(Wizard) - 속성
여러 속성의 화려한 마법들을 구사합니다. 불과 물 등 각 속성을 자유자재로 활용해 버프나 디버프를 컨트롤할 수 있고, 속성과 관련된 정령 혹은 다른 세계의 크리쳐들을 소환해 자유롭게 부릴 수 있습니다.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