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한국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듣고 애도를 표했다.
패리스 힐튼은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을 위해 기도와 사랑을 보내고 있다. 지금은 사랑하는 이를 잃은 가족과 친구들을 지탱해주는 것이 중요한 시기다(Sending prayers and love to South Korea. It’s so important now to support the families and friends who lost their loved ones.)”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세월호 참사는 정말 마음 아픈 일”,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을 위해 기도한다”, “세월호 참사 같은 일이 또 일어나지 않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지난해 ‘2013 MAMA’에 출연하는 등 한국 팬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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