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성과 예지원이 MBC '여행남녀'에 출연, 이탈리아 여행을 만끽했다.
김보성과 예지원은 남성과 여성의 각기 다른 여행스타일을 비교하는 '여행남녀'를 통해 지난 4월초 이탈리아로 남부지역 명소인 나폴리, 시실리, 아말피 등을 자유롭게 여행하고 돌아왔다. 김보성과 예지원은 각각 현지의 맛집과 여행명소 등을 둘러보며 남녀의 다른 시선을 그릴 예정.
'여행남녀'는 지난 7일 첫 방송한 프로그램으로 식도락 여행기와 현지인처럼 생활하는 콘셉트를 나누어 남녀의 여행 스타일을 비교·분석한다. 시사·교양으로 분류됐지만, 예능적인 요소도 짙다.
앞서 첫 출연자로는 배우 박상면과 윤해영이 각자의 시선으로 터키를 여행해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김보성과 예지원의 이탈리아 여행기를 담은 '여행남녀'는 총 4회 분량으로 오는 19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gat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