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지석훈, 친정팀 넥센 상대 1회 스리런 폭발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5.07 18: 54

NC 다이노스 내야수 지석훈(30)이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1회 스리런을 폭발시켰다.
지석훈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1회 2사 1,2루에서 넥센 선발 문성현의 6구째 140km 직구를 통타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쓰리런을 작렬했다. 시즌 자신의 2호. 비거리는 120m였다.
1회 NC가 6-0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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