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이 투런포를 작렬했다.
나성범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6-2로 앞선 2회 1사 3루에서 넥센 선발 문성현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작렬했다. 나성범의 시즌 6호. 앞서 1회말에 넥센 박병호가 투런포를 터뜨리자 나성범은 2회 공격에서 곧바로 맞불을 놨다.
NC는 2회 현재 8-2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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