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이 연타석 홈런포를 터뜨렸다. 개인 통산 첫 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나성범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12-2로 앞선 3회 주자 없는 가운데 넥센 두 번째 투수 윤영삼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나성범의 연타석 홈런. 앞선 2회 나성범은 문성현을 상대로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날 나성범은 시즌 6, 7호포를 잇따라 터뜨리고 있다.

3회 현재 NC가 넥센에 13-2로 이기고 있다.
rainshin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