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송승헌, "실제 성격? 자상하지 않아..욕도 한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5.07 23: 39

배우 송승헌이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해 자상한 성격이 아니라고 말했다.
송승헌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자신의 성격에 대해 "실제 자상하거나 부드러운 남자 아니다. 욕하면 놀라는 사람도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조여정은 송승헌의 성격에 대해 "욱해서 좋다"라고 호감을 드러냈고 김대우 감독은 "송승헌은 그런 재미가 있다. 비합리적인 게 있으면 '오라 그래' 그런 게 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라스'는 '송승헌과 줄줄이 사탕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영화 '인간중독'의 주역인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 김대우 감독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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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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