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승부 펼친 한화,'수비로 역전을 막았어'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05.07 23: 43

한화가 11회 연장 끝에 LG를 꺾고 전날 끝내기 패배를 설욕했다.
한화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시즌 5차전서 8-7로 승리했다.
한화는 8회초 극적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10회초 2사 1, 2루에서 이양기가 봉중근을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11회초 송광민이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총 15개의 안타를 터뜨린 가운데 이용규 이양기 김태균 최진행 송광민 김회성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연장 10회말 LG 공격 무사 1, 2루 상황 임재철의 번트 때 한화 3루수 송광민이 침착하게 타구를 잡아 3루로 뿌렸다. 유격수 한상훈이 주자 이진영이 3루에 도착하기 전 포스아웃 시키고 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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