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조여정, "남자로? 송승헌보다 온주완이 좋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5.07 23: 45

배우 조여정이 함께 영화에 출연한 남자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여정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온주완을 남자로 보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남자로 보인다"라며 "쿵짝이 맞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송승헌에 대해서는 "나는 욱하는 남자를 좋아한다. 송승헌은 욱해서 좋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 MC들이 두 사람을 비교하는 질문을 던지자 "남자로는 온주완이 좋다"라고 답해 송승헌을 씁쓸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라스'는 '송승헌과 줄줄이 사탕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영화 '인간중독'의 주역인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 김대우 감독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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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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