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리키김·류승주, 아들 태오 짜장면 먹방에 흐뭇 미소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5.08 00: 15

'오 마이 베이비' 리키김 류승주 부부가 아들 태오의 짜장면 먹방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는 짜장면을 정신없이 흡입하는 슈퍼베이비 태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잠에서 갓 깨어난 태오에게 아내 몰래 짜장면을 먹인 리키김. 이에 류승주는 “그래도 태오가 돌이 갓 지났는데 짜장면은 좀 그렇다”며 분노했다. 특히 곁에서 이를 방관한 최필립에게도 출입금지를 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리키김은 짜장면을 잘 먹는 태오의 모습에 “매일 이상한 걸 먹이는 것도 아니다. 조금씩 가끔씩은 짜장면을 먹여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어디 우리 태오가 한 살 같아요?”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류승주는 “태오가 한 살이 지났다고 다 하려고 한다”며 아이의 육아를 조금만 천천히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짜장면 먹방을 선보이는 아들 태오가 귀여운 듯 어쩔 수 없는 엄마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minhe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