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가 소폭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전국 기준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7.2%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13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배우 송승헌이 출연, 처음으로 보는 그의 입담에 시청자들의 리모컨이 '라디오스타'로 향한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의 5.4%와 KBS 2TV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의 2.3%를 제치고 또 다시 수요일 예능 왕좌를 지킨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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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