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혜은, 어린시절 사진공개 ‘드레스 입고 열창’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08 08: 16

배우 김혜은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혜은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거 KBS 어린이 부산합창단, 아시아 어린이 국제대회 한국대표로(왼쪽부터) 발탁됐던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임이 밝혀지면서 최근 포털 사이트를 뜨겁게 달구며 화제가 됐던 김혜은은 사진들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끼가 있었음을 증명 했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깜찍한 모습으로 여유 있게 노래 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두 번째 사진에서도 어린 나이에 국제대회의 한국대표로 나가 많이 긴장됐을 법한 자리인데도 대범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과 다르게 깜찍하다”, “아름답게 잘 컸다”, “서울대 성악과 갈만하다”, “역시 스타는 어릴 때부터 빛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은은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 부모님으로부터 보이지 않는 상처를 안고 자라 성인이 된 이후에도 결혼 생활이라는 외양만 유지한 채 사치와 쾌락에 탐닉하며 사는 서영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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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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