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존 테리 대체자로 키리케슈 '눈독'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5.08 08: 17

첼시가 존 테리의 대체자로 루마니아 대표 수비수에 눈독 들이고 있다.
오는 6월까지 첼시와 계약되어 있는 존 테리는 원클럽맨으로 남고 싶어하는 상황. 하지만 첼시는 그를 대신할 수비수를 찾고 있다. 비록 그가 팀에 남더라도 대체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8일(이하 한국시간) 풋볼 다이렉트 뉴스는 "첼시가 토튼햄 중앙 수비수인 블라드 키리케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많은 선수들을 찾고 있지만 키리케슈가 존 테리를 대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키리케슈는 루마니아 출신으로 토트넘 이적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최고의 선수는 아니지만 탄탄한 체격과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 키리케슈는 루마니아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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