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예원이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출연을 확정했다.
김예원의 소속사 필름있수다 측은 8일, "김예원이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 출연을 확정지었다"라고 밝혔다.
김예원은 '사랑만 할래'에서 여고시절 학교 짱이었던 터프걸이지만 연하남 김우주(윤종훈 분)만은 지고지순하게 사랑하는 홍미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 촬영부터 김예원은 윤종훈과 연상연하 연인의 사랑과 결혼을 생기발랄하고 통통 튀는 연기로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랑만 할래'는 현재 방송 중인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바통을 이어받아 오는 6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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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있수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