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 8회말 선두타자 추신수가 삼진을 당하고 들어와 보호 장비를 벗고 있다.
5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달아올랐던 추신수(32, 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하루 쉬어갔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팀의 1번타자(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론 워싱턴 감독의 배려로 수비에 나서지 않은 추신수는 방망이에서 지난 5경기와 달리 침묵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텍사스는 콜로라도에 2-9로 크게 패했다. 3연패를 당한 텍사스는 17승 17패가 되어 승률이 5할로 떨어졌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