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제니퍼 가너, 결혼생활 위기..이혼 까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5.08 15: 28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의 결혼생활이 위기를 맞았다.
미국 연예매체 스타는 지난 7일(현지시각),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의 결혼생활이 최근 몇 달전부터 위기를 맞았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너는 애플렉이 라스베이거스로 여행을 떠났을 당시, 그와 함께 하며 도박과 술, 여자에 대해 감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라스베이거스에서 돌아온 뒤 친구와 함께 정신과 의사를 만나 남편과의 문제에 대해 상담을 한 사실도 알려졌다.
이에 한 측근은 "최근 들어 두 사람의 결혼생활이 흔들리고 있다"라며 "애플렉은 가너를 혼자 둔 채 자기만의 생활을 즐기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라스베이거스에서도 호텔 방에서 가너는 애플렉에게 도박에 손을 대지 말라며 잔소리를 한 것으로 안다"라며 "하지만 애플렉은 이미 자신은 다 큰 성인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간섭을 받을 이유가 없다며 이 문제로 두 사람이 말싸움을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지난 2005년 결혼해 아들 사무엘 가너 에플렉과 딸 바이올렛 애플렉, 세라피나 애플렉을 두고 있다.
trio88@osen.co.kr
ⓒAFPBBNews = News1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