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이 리얼리티 프로그램 ‘블락비의 개판 5분전’ 결방 소식을 전했다.
Mnet은 8일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5월 8일 저녁 7시 30분 방송 예정이었던 ‘블락비의 개판오분전’은 결방됨을 알려드립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 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블락비는 여객선 세월호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컴백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Mnet 측 역시 가요, 리얼리티 등의 프로그램을 결방했다.

Mnet 측은 이날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오는 9일에는 ‘뜨거운 순간 엑소’가 첫 방송을 할 예정. 이는 지난 7일 엑소가 컴백을 해 이에 맞춰 방송을 시작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블락비의 개판 5분전’은 지난달 10일 첫 방송을 한 이후 세월호 참사 여파로 4주 째 결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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