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여호가 최종 모의고사에서 막강한 화력을 과시하며 월드컵 본선행의 전망을 밝혔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8일 오후 3시 파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베트남 여자대표팀과 연습경기서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전반 1분 박은선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 12분 박희영, 전 32분 조소현, 후 36분 임선주, 후 39분 여민지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대표팀은 오는 11일 오전 8시 40분 인천공항을 통해 2014 AFC 여자 아시안컵 개최지인 베트남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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