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15&, 가수 에릭남, 에디킴, 매드클라운, NS윤지가 어버이날을 기념한 특별 스테이지로 감동을 전했다.
15&, 에릭남, 에디킴, 8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왁스의 곡 '엄마의 일기', 싸이의 곡 '아버지'의 무대를 차례로 선보였다.
먼저 등장한 15&, 에릭남, 에디킴은 '엄마의 일기'를 차분한 분위기에서 열창했다. 잔잔한 반주와 이들의 가창력이 돋보여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아버지'의 조용한 분위기로 편곡해 무대에 오른 매드클라운과 NS윤지는 랩과 보컬의 조화로운 어울림을 보여줬다. 또한 아버지에 대한 가사가 호소력 있는 두 사람의 목소리로 따뜻하게 전달됐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는 15&, 에디킴, NS윤지, 에릭남, 홍대광, 메이퀸, 매드클라운, 박시환, 박정현, 손승연, 에이핑크, 악동뮤지션, 엑소-K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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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엠카운트다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