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 깜찍한 남매의 호흡을 자랑하며 트리플크라운의 위엄을 보였다.
악동뮤지션은 8일 오후 6시 생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곡 '200%'를 열창했다. 이찬혁은 스트라이프 재킷을 입고 먼저 무대에 등장해 익살스러운 제스처로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어 동생 이수현이 등장, 예뻐진 모습과 더불어 깜찍한 의상으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남매답게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이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앞서 악동뮤지션은 지난 3주간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 "우리의 노래를 듣고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엑소, 악동뮤지션, 박정현, 에이핑크, 15&, 매드클라운, NS윤지, 에디킴, 박시환, 홍대광, 메이퀸, 에릭남, 손승연, 메이퀸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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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