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윤소이, 모든 진실 정영숙에 털어놨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08 20: 07

윤소이가 모든 진실을 정영숙에게 털어놨다.
8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천상여자'에는 이선유(윤소이 분)가 사실을 이미 알고 있던 공정순(정영숙 분)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나달녀(이응경 분)는 선유에게 먼저 정순에게 모든 것을 알리겠다는 협박을 했다. 이에 선유는 나달녀와 길거리에서 옥신각신 소리를 높이다 지나가던 정순에게 발각됐다.

이에 정순은 나달녀에게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을 말한 뒤 "썩 물러가라"고 말했다.
이에 정순은 선유를 불러 진실을 물었고, 선유는 모든 것을 밝혔다. 선유는 눈물을 흘리며 "잘못했다. 지석(권율 분)씨를 이용해서 장태정(박정철 분)에게 복수하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정순은 "지석에게는 말하지 마라. 내가 알았기 때문에 말하지 말라는 것이다. 살면서 자신을 믿는 사람을 속이는 것을 감당해라. 그것이 형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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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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