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박정철, 쫓겨난 뒤에도 음모 꾸며..'악독'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08 20: 14

 박정철이 처가에서 쫓겨난 뒤에도 음모를 꾸미며 악독한 면모를 드러냈다.
8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천상여자'에는 장태정(박정철 분)이 결국 처가에서 쫓겨난 뒤에도 야망을 접지 못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태정은 한강에서 술을 마시며 "노비처럼 부려먹고 알몸으로 쫓겨날 수는 없다. 재단미술품거래내역을 보고도 나를 개처럼 깔볼 수 있는지 궁금하네"라고 말했다.

마침 당시 서지석(권율 분)이 태정에게 전화를 걸어 "제임스에 대해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태정은 "좋다. 내가 다 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든 사실을 안 공정순(정영숙 분)은 "만약 장태정이 우리 지석이에게 뭐라도 말을 하게 되면 큰일이다. 그 입을 막아야겠다"며 손을 쓸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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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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