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진해수 상대로 시즌 3호 투런포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4.05.08 20: 42

박석민(삼성)이 시즌 3호포를 터뜨리며 선발 복귀전을 자축했다.
박석민은 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8회 1사 1루에서 진해수의 공을 잡아 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3호포.
삼성은 6회 최형우의 투런포, 그리고 8회 박석민의 투런포 등 홈런 2개의 힘으로 4-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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