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정보석, 이대연 살인 성공..김강우 '망연자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08 22: 17

정보석이 이대연 살인에 성공, 김강우를 망연자실하게 만들었다.
8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골든크로스'에는 서동하(정보석 분)이 병실에 누워 있는 강주완(이대연 분)을 살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동하는 병원에 불이난 것 처럼 사람들을 대피시키게 한 뒤 홀로 강주완의 병실에 들어와 베개로 그를 살해하려 했다.

동하는 "그러게 내가 시키는대로 했으면 이런 일이 없지 않았느냐. 왜 내가 너 따위 때문에 직접 이런 것까지 해야 하느냐"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완의 옆에 놓인 심장 마비를 일으키는 주사를 발견, 주완에게 투입했다. 이에 주완은 "반드시 천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마지막 말을 남겼다.
강도윤(김강우 분)은 죽어가는 아버지를 뒤늦게 발견, 결국 죽음에 이른 아버지를 붙잡고 망연자실해 했다.
‘골든 크로스’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의 암투와 음모로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에 방송된다.
goodhmh@osen.co.kr
골든크로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