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이 김강우에게 정보석을 옥죌 카드를 공개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8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골든크로스'에는 홍사라(한은정 분)가 강도윤(김강우 분)에게 전화를 걸어 서동하(정보석 분)을 잡을 방법이 있음을 알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도윤은 서동하에 의해 아버지 강주완(이대연 분)의 죽음을 눈 앞에서 봤다. 이에 도윤의 분노는 더욱 커지게 됐다. 이에 도윤은 칼을 뒨 채 동하를 찾았지만, 사라가 보낸 사람들에 의해 충동적인 사고를 막았다.

한 폐차장에서 잠에서 깬 도윤은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사라는 전화 통화에서 "칼 자루 하나로는 절대로 서동하를 잡지 못한다. 안전하게 그의 가슴에 칼을 꽂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도윤은 자신에게 사진을 보낸 인물이 사라임을 알고 만나자고 청했고, 사라는 "당신 아버지에게 독극물로 살인을 하려던 그 사람을 서이레(이시영 분)보다 먼저 잡아라"라며 충고했다.
‘골든 크로스’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의 암투와 음모로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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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