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올스타전, 박진감 넘치는 U.R.F모드..'파이어'팀 38-10 승리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5.08 23: 16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롤 올스타전의 경기장이 롤 팬들의 관심으로 열기로 가득하다. U.R.F모드로 진행된 개막전은 파이어팀이 38대 10으로 승리했다.
8일 프랑스 파리 르 제니스 아레나 경기장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 2014 '(이하 '롤 올스타')가 개막했다. U.R.F 모드 경기를 시작으로 나흘간 전세계의 롤 축제가 진행된다.
롤 올스타 4200석은 최고 50유로(약 7만원)의 티켓가격에도, 전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르 제니스 아레나 경기장은 첫날부터 전세계 롤 팬들로 가득 들어찼다.

 
개막전이었던 '챌린지'팀의 U.R.F(Ultra Rapid Fire) 모드 경기는 '샤이' 박상면이 포함된 파이어팀이 아이스 팀을 경기 20분도 채 되지 않아  38대 10으로 경기를 승리했다.  
이날 오후 11시부터는 롤 대륙 최강팀을 가리는 올스타 '인비테이셔널' 예선이 진행된다.  우리나라 대표팀으로 참가한 SK텔레콤 T1 K는 대륙별 대표로 참가한 클라우드9, 프나틱, OMG, TPA와 단판 예선전을 치른다.
SK텔레콤 T1 K는 다음날 정오와 새벽 3시에  동남아 대표팀 TPA와 북미 강호 클라우드9과 순차적으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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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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