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샘 오취리, "가나에서 못 살겠다"..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08 23: 32

가나 출신 샘 오취리가 "가나에서 못 살겠다"고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 오취리는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이같이 말하며 "가나에 2년 전에 다녀왔는데 거기서 더이상 못 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 음식이 맵지도 않고, 떡볶이도 없다. 맛이 없다"며 한국 음식 사랑에 대해 말했다.

"가나에서 못 살겠다"는 말을 들은 MC들은 샘 오취리의 말에 황당하는 반응을 보이며 샘 오취리에게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하일, 샘 해밍턴, 샘 오취리, 파비앙이 출연해 좌충우돌 한국 정착기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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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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