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장영란 母, 딸 가슴성형 이야기에 "미친 X"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08 23: 49

방송인 장영란의 어머니가 딸의 가슴성형 이야기에 귀여운 욕설을 했다.
장영란의 어머니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사위 한창과 친해지기 위해 '딸 흉보기'에 돌입했다.
먼저 장모는 한창에게 "속상한 거 있으면 나한테 다 이야기해라"고 제안했고, 이에 한창은 "영란 씨가 둘째 낳고 가슴 수술한다더라"고 이른 것. 이에 장모는 "미친 X. 그건 안 된다"며 적극적으로 딸 흉보기에 동참했다.

이후 장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위 편을 들어줘야 한다"며 깊은 속내를 드러냈다.
또한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장모-사위의 관계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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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백년손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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