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파비앙 "한국 여자와 프랑스 여자 다른 점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09 00: 01

파비앙이 한국 여자와 프랑스 여자의 다른 점에 대해 설명했다.
파비앙은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한국 여자 친구들은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여자친구 사귀었을 때는 하루에 문자 50통이나 해야되고, 할 말이 없어도 계속 뭐하느냐고 물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프랑스 여자에 대해서는 "정 반대다. 큰 관심을 보내는 것을 오히려 싫어한다. 프랑스 여자친구와는 2주 동안이나 연락을 하지 않은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런데 이제 나도 연인 사이에 연락이 뜸하면 서운하다"고 말해 한국 문화에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하일, 샘 해밍턴, 샘 오취리, 파비앙이 출연해 좌충우돌 한국 정착기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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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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