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응수, 김일중 아나에 "압구정 가면 널렸다" 독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09 00: 10

배우 김응수가 SBS 김일중 아나운서의 연기 욕심에 독설을 했다.
  
김응수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김일중이 그렇게 연기랄 하고 싶어한다. 정말 연기를 정말 해도 되는지 물어보고 싶었다"는 김환 아나운서의 질문을 "저 정도면 압구정 가면 널렸다"고 일축했다.

이에 김환이 폭소하며 좋아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하자 "자기도 널렸다"며 김환 또한 '디스'했다.
또한 MC 김원희가 "그래도 지켜봐달라"고 말하자 김응수는 "확실하게 지금 끊는 것"이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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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백년손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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