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이틀째 9개 음원차트 1위 수성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5.09 07: 52

지난 8일 정오 발표돼 음원차트를 휩쓴 지오디의 '미운오리새끼'가 9일 오전 9개 음원차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곡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몽키3 등 9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바로 뒤를 이어 엑소의 '중독', 백지영의 '불꽃'이 랭크됐다.
'미운 오리 새끼'는 지오디 특유의 감성과 화법을 그대로 살린 곡으로, 2000년대 초반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랜만에 시도된 내레이션과 자신의 힘든 처지를 미운 오리에 비유한 가사도 인상적이다.

그외 상위권에는 박효신의 '야생화', 악동뮤지션의 '200%',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 등이 올라 롱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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