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서강준, 여심 사로잡는 치명적인 눈빛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5.09 08: 57

배우 서강준이 여성 팬들을 사로잡는 눈빛의 화보를 공개했다.
서강준은 패션잡지 어반라이트 5월호를 통해 침대에서 일어나기 싫은 도시인의 심리를 보여줬다.
그는 창으로 새어 들어오는 햇빛이 귀찮은 듯 이불로 얼굴을 가리는 모습, 침대에 앉아 고민에 빠진 표정과 행동, 잠을 떨쳐내기 위해 베개를 가지고 장난치는 모습 등 침대 위 나른한 듯 피곤을 표현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서강준은 “주말에도 촬영이 계속 되기 때문에 거의 쉬지 못해요. 대신 일주일에 한번 쉬는 목요일이 저에겐 주말이에요. 그날은 오롯이 휴식을 취하는 날로 정했어요. 일어날 시간을 정해 놓지 않고, 그 동안 밀린 잠을 충분히 자요. 긴 잠에서 깨어나면 오후가 되어 있기 일쑤랍니다. 이번 화보 컨셉과 똑같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또 그는 “실제 숙소에서는 침대가 없어요. 서프라이즈 멤버 모두가 한 방에 몸을 맞닿은 채 생활하고 있죠”라며 “‘룸메이트’ 촬영을 하면서 이층 침대를 사용하고 있는데 좀 새로운 것 같아요. 숙소와는 또 다른 재미있는 사람들과 함께 해 나갈 생활이 기대돼요”라고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강준은 화보 촬영이 진행 되는 중간 중간 피곤한 기색을 화보 속에 담아냈지만 그런 와중에도 특유의 밝은 매력으로 스태프를 챙기며 멋진 화보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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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라이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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