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DSP존 출범 기념 팬미팅 수익금 전액 기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5.09 09: 08

걸그룹 카라가 소속사 DSP미디어의 사회공헌 사이트 DSP Zone의 출범을 기념, 팬미팅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한다.
DSP Zone은 카라, 레인보우, 에이젝스, 오종혁 등 DSP미디어에 소속된 스타들이 대중과 함께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치는 온라인 나눔 공간이다. 이는 DSP미디어가 지속적으로 참여해 온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으로, 온라인 기부 서비스 위제너레이션과 함께 손을 잡고 개설한 것.
이에 카라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팬미팅 입장권을 DSP Zone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은 수서명화복지관을 통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기부된다. 입장권 구매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가능하며, 위제너레이션 홈페이지에서도 할 수 있다.

DSP미디어 관계자는 "DSP Zone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으로, 스타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의 장"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라의 팬미팅은 오는 24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3인 체제로 변동 후 처음 갖는 공식 활동이라 더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seon@osen.co.kr
DSP미디어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