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DS3' 디젤 모델 100만 원 가격 인하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5.09 10: 46

시트로엥 'DS3'가 100만 원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시트로엥의 국내 진출 2주년을 기념하고, 한-EU 자유무역협정(FTA) 관세 인하분을 선반영해 시트로엥 프리미엄 해치백 'DS3' 모델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9일부터 디젤 차량 'DS3 1.6 e-HDi' 모델은 기존 3190만 원에서 100만 원 인하된 3090만 원에 판매된다(VAT 포함).

여기에 5월 한 달간 'DS3 1.6 e-HDi' 모델을 구입하는 이에게 1년치 주유권(경유 1700원/1ℓ, 1년간 1만 6000km 주행 기준)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프리미엄 해치백 'DS3'는 과감하고 볼륨감있는 디자인과 함께 디젤 엔진 특유의 강력한 파워, 경제성, 친환경성까지 갖춰 유럽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DS3'는 WRC(World Rally Championship) 제조사 타이틀을 8회 획득하고, 최근 WTCC(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출전 첫 해 개인순위 1-3위, 제조사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시트로엥 레이싱 DNA가 담긴 차량으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민첩한 코너링을 느낄 수 있다.
'DS3 1.6 e-HDi' 모델은 현재 국내에서 공식 판매하고 있는 모든 승용차 가운데 연비 상위 1%에 올라 있다. 3세대 스탑&스타트 시스템이 탑재된 e-HDi 엔진이 장착돼 정차 시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여 19km/ℓ 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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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3./ 시트로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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