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전현무 "'더 지니어스'와 차원이 달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5.09 11: 34

방송인 전현무가 추리게임을 소재로 한 새 예능프로그램 '크라임 씬'에 대해 "'더 지니어스'와 차원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전현무는 9일 오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크라임 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소감 등을 밝혔다.
이날 전현무는 "사실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서 했다. 이 프로그램을 안 맡았어도 본방사수를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요즘 시청자들이 '볼 것 없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오랜만에 볼만한 예능이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현무는 "굉장히 몰입도 높은 블록버스터 예능이다. 함께 풀어가는 재미도 있다"며 "요즘 예능프로그램에서 퀴즈도 많이 없는데 틈새 시장을 공략할 것이다. '더 지니어스'와 차원이 다르다"라고 강조했다.
'크라임 씬'은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현장을 배경으로 용의자가 된 6명의 출연자들이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고 진짜 범인을 찾아내야 하는 RPG 추리게임. 알리바이 진술, 철저한 현장검증, 일대일 심문 등 실제 수사기법에 근거한 두뇌플레이가 진행된다. 방송인 전현무, 박지윤, 홍진호, 가수 NS윤지, 변호사 임방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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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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