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NS윤지-홍진호 "시청률 3% 넘으면 커플 섹시댄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5.09 12: 17

방송인 홍진호와 가수 NS윤지가 '크라임 씬' 시청률 공약으로 섹시댄스를 걸었다. 
홍진호와 NS윤지는 9일 오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크라임 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출연 이유와 소감 등을 밝혔다.
이날 NS윤지는 "미국에서 살면서 미국드라마를 즐겨보고 추리게임도 좋아했다. 즐겨보던 프로그램 현장에 있는 주인공 중 한 명이 되는 거라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았다. 꼭 본방사수하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NS윤지는 "시청률 3%가 넘는다면 '크라임 씬'에서 섹시댄스를 추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또 홍진호 역시 "라이벌로 생각해 본 사람이 나와 가장 비슷한 또래인 NS윤지"라며 "시청률 3%가 넘는다면 NS윤지가 섹시 댄스를 출 때 나도 옆에서 따라서 추겠다"고 말했다.
'크라임 씬'은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현장을 배경으로 용의자가 된 6명의 출연자들이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고 진짜 범인을 찾아내야 하는 RPG 추리게임. 알리바이 진술, 철저한 현장검증, 일대일 심문 등 실제 수사기법에 근거한 두뇌플레이가 진행된다. 방송인 전현무, 박지윤, 홍진호, 가수 NS윤지, 변호사 임방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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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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