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표적', 300만 돌파하면 편집 영상 공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5.09 12: 39

배우 유준상이 영화 '표적'이 300만 관객을 돌파하면 미공개 영상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준상은 9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OSEN과 만나 "300만 관객을 돌파하면 편집된 미공개 영상을 공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이번 칸 영화제에서 편집된 엔딩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만약 300만 관객이 넘는다면 이 엔딩과 함께 다른 편집된 장면들도 공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는 '표적'이 청소년관람불가 였지만 몇몇 장면들을 잘라내고 15세 관람가로 변경했다"라면서 "아마 또 다른 '표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 분)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태준(이진욱 분),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추격을 담은 작품으로 류승룡, 이진욱, 유준상, 김성령 등이 출연했다. 지난달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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