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봉태규 "진짜 아마존? 장동건 실물 본 느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09 14: 35

배우 봉태규가 브라질 아마존의 첫 인상을 장동건의 실물과 비교해 웃음을 자아냈다.
  
봉태규는 9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기자간담회에서 "아마존이 익숙하다고 생각했고, 다큐멘터리도 봤다. 그런데 실제로 갔을 땐 깜짝 놀랐다"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영화제에서 장동건 선배님을 보고 너무 잘생겨서 깜작 놀랐다. 왜 장동건선배님은 익숙하지 않나. 그런데 깜짝 놀랐다"며 실제로 경험한 아마존의 모습과 장동건의 실물을 비교했다.
  
또한 그는 "TV 모습과 실물이 다를까 했는데 다르더라. 장동건 선배님을 만질 뻔 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그 정도로 매체로 접했을 때의 아마존과 실제의 아마존은 큰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은 2014 월드컵이 개최되는 브라질에서 13번째 생존에 도전하는 병만족의 모습을 담는다.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배우 예지원, 봉태규, 배성재 아나운서, 가수 오종혁, 샤이니 온유, 슈퍼주니어 강인, 빅스 혁 등이 출연한다. 오늘(9일) 오후 첫 방송.
mewolo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