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예지원 "주식은 피라냐..아나콘다 카리스마 있어"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09 14: 39

배우 예지원이 브라질 아마존에서의 생활을 가감없이 털어놨다.
예지원은 9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기자간담회에서 "주식은 거의 피라냐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피라냐는) 삼치 맛도 나고 병어 맛도 난다"면서 "양념이 없어서 고추장을 못 만들고 왔다"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예지원은 "아나콘다도 봤다. 뱀이 무섭고 막상 보면 어떡하나 걱정도 했는데 카리스마도 있고 멋지더라"며 4차원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은 2014 월드컵이 개최되는 브라질에서 13번째 생존에 도전하는 병만족의 모습을 담는다.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배우 예지원, 봉태규, 배성재 아나운서, 가수 오종혁, 샤이니 온유, 슈퍼주니어 강인, 빅스 혁 등이 출연한다. 오늘(9일) 오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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