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브라질 편, '정글' 먹방의 끝이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09 14: 45

 배우 봉태규가 '정글의 법칙' 브라질 편 속 먹방의 기대감을 높였다.
봉태규는 9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브라질 편이 먹방의 끝"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브라질로 솥을 들고 간 봉태규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그는 솥의 쓸모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당당히 유익한 쓸모에 대해 주장한 것.

봉태규는 "보르네오 갔을 때 돌판을 가져갔는데 한계를 느꼈다.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없더라"면서 "그러다 뭐가 있을까 생각했고, 되도록이면 월드컵 기간이라 한국적인 걸 갖고 가고 싶었다. 그래서 솥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무거웠지만 괜찮았다. 상상도 못할조리법이 나온다. 대만족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은 2014 월드컵이 개최되는 브라질에서 13번째 생존에 도전하는 병만족의 모습을 담는다.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배우 예지원, 봉태규, 배성재 아나운서, 가수 오종혁, 샤이니 온유, 슈퍼주니어 강인, 빅스 혁 등이 출연한다. 오늘(9일) 오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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