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투수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롯데는 9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 앞서 엔트리 변동을 발표했다. 일단 불펜투수 좌완 강영식과 우완 심수창이 1군에서 말소됐다. 강영식은 올 시즌 19경기에서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5.19를 기록 중이다. 강영식은 5월들어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7.18로 부진하다. 심수창은 올해 1군 3경기에서 1세이브 평균자책점 12.38을 기록하고 있다.
대신 우완 최대성과 이상화가 1군에 올라왔다. 최대성은 1군에서 8경기 1승 평균자책점 7.11을 기록 중이며, 퓨처스리그 3경기에서는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7.94를 기록했다. 이상화는 올해 1군에 1경기만 출전, 1⅔이닝 6실점으로 평균자책점 32.40을 기록 중이며 퓨처스리그 성적은 5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2.7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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