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 '키다리 아저씨' 됐다... 세월호 성금 3000만원 기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5.09 15: 56

김신욱(울산)이 이버에는 '키다리 아저씨'가 됐다.
세월호 피해자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8일  김신욱(울산)이 대한적십자사로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외부로 알려지는 것이 부끄럽다.조금이나마 피해자분들과 가족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뿐"이라고 소감을 남긴 김신욱은 적십자사와의 사진촬영도 마다하고 조용히 성금 3000만 원을 계좌로 입금했다.

김신욱은 묵묵히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키다리아저씨처럼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봉사 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조용한 선행을 몸소 실천해왔다.
대한적십자사는 기부금 전액을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현재 봉사원 및 직원 등 7500여명을 안산, 단원 등지에 투입하여 피해자 가족 및 구호인력 등 58122명에 급식을 실시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콜센터(02-3705-3700)를 통해 급성 스트레스 및 심리적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상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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