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리' 이유리, 성혁에게 분노.. '아침상 엎기'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5.09 16: 26

배우 이유리가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왔다 장보리' 9회에서 소름 돋는 분노 연기에 도전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 사진에서 이유리(민정 역)는 얼굴 가득 멸시하는 표정으로 성혁(지상 역)을 바라보고 있다. 성혁은 절박하게 이유리의 굳은 마음을 돌려보려 애쓰지만 이유리는 매정하고 차갑기만 하다.
성혁은 이유리의 화가 가라앉길 바라며 정성스럽게 아침상을 차리지만 이유리는 이런 성혁을 오히려 답답해하면서 깔끔하게 차려진 아침상을 밀쳐서 엎어버리고 만다.

지난 방송에서 민정은 고시공부를 한다는 지상이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부잣집 도님으로 알고 있었던 지상과 동거까지 하며 자신의 모든 미래를 걸고 있었는데 불안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9회는 오는 10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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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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