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네이버 앱스토어서 앱 다운 시 2시간 이용권 제공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5.09 16: 59

 카셰어링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그린카는 네이버 앱스토어에 그린카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가입한 모든 운전자에게 그린카 카셰어링 체험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소개하고, 700여 곳의 그린존과 1200여 대의 차량을 보유한 그린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2일부터 6월 12일까지 한 달 간 앱스토어를 통해 '그린카' 앱을 다운받은 모든 이에게 그린카 2시간 이용권을 제공한다.

그린카 앱은 스마트폰으로 가장 가까운곳의 사용 가능한 차량을 확인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예약한 차량의 위치 확인과 차량 문 개폐뿐만 아니라 차량반납 확인까지 가능하다.
양성식 ㈜그린카 팀장은 "많은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앱스토어의 영향으로 그린카 회원가입이 평상시 대비 수 배 이상 증가하여 이로 인해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그린카는 그린카 어플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는 온라인이나 스마트폰 앱으로 전국 700여개의 그린존에서 차량 예약 후 최소 30분부터 30분 단위, 1일 단위 이상까지 사용 후, 반납 가능한 24시간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운전면허 취득 1년 이상이고 만 21세 이상이면 누구나 그린카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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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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