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모창민, 4일 만에 선발 출장…이종욱 리드오프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5.09 17: 59

NC 다이노스 내야수 모창민이 선발 3루수로 출장한다.
NC는 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한 가운데 모창민이 4일 만에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모창민은 지난 5일 대구 삼성전에서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이후 4일 만에 선발 출장한다. 모창민은 올 시즌 31경기에서 110타수 30안타 타율 2할7푼3리 3홈런 22타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NC는 이종욱(우익수)과 모창민(3루수)이 테이블 세터를 꾸렸다. 나성범(중견수)과 이호준(지명), 에릭 테임즈(1루수)로 이어지는 클린업 트리오는 변함이 없다. 6번부터 권희동(좌익수)과 손시헌(유격수), 지석훈(2루수), 김태군(포수)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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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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